Next-Generation Genome InfraNET

게시자: Haeyoung Jeong, 2014. 5. 15. 오전 4:20
이제 데이터가 "스스로 말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방대한 데이터를 축약하여 이해하기 위해 모델을 만들어 사용했지만, 컴퓨터의 능력이 월등히 향상되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직접 활용하여 의미를 찾는 것이 가능한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빅데이터의 배신'이라는 말이 요즘 보이고 있는데, 너무나 갑작스런 기대감에 상승에 따른 어느 정도의 깎아내림은 있겠지요. 그러나 데이터가 점점 중요해짐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유전체 데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동안 논문에 싣기 위해서 잘 가공되어 의미가 부여된 유전체 데이터만이 공공 DB에서 접할 수 있는 자료였지만, 이제는 NGS 장비가 쏟아내는 대용량의 데이터과 그를 기술하기 위한 메타데이터 속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자 Next-Generation Genome InfraNET이라는 용어를 제창합니다. 만약 허용이 된다면 제가 몸담고 있는 곳(KOBIC)에서 새로이 구상하는 연구사업을 위해 기증(?)하겠습니다.

갑자기 영화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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